이번 시상식엔 주식리그 1억클럽에서 1위를 차지한 필명 ‘월화수목금’을 비롯한 총 19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1위 ‘월화수목금’의 수익률은 211%로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약 2억1535만원 규모로 총 1만7259명의 투자자가 참가했다. 7개 리그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6주간 수익률 대결을 펼쳤다.
1억클럽 2위인 ‘육감철학’(수익률 157%)과 3000클럽 1위 ‘kooyaya’(99%)는 각각 상금 1500만원과 2000만원을 받았다. 500클럽 1위 ‘봉이봉봉’(295%)과 100클럽 1위 ‘주차연버저비터’(225%)는 각각 800만원, 100만원 상금을 차지했다.
ETF리그 3000클럽 1위 ‘류비’(15%), 500클럽 1위 ‘순흥촌사람들’(31%)과 선물옵션리그 1위 ‘별아름’(167%)은 각각 2000만원, 8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밖에 주식 수익금 부문에서 ‘아우토반’과 ‘꼬꼬수탉’이 각각 1500만원,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선물옵션 수익금부문의 ‘daytrade'가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14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는 수 많은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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