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일보다 16.74% 오른 7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브레인 주가는 지난 19일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이 발표한 부정적 보고서 이후 주가가 급락해 이날 오전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법무법인 해냄의 박신호 변호사는 전날 “키움증권의 잘못된 보고서로 손해를 본 주주들을 모아 키움증권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려 한다”며 원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잘못된 리포트로 인한 주가하락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키움증권 및 해당 연구원을 상대로 제기하고자 하며, 그 소송의 방식은 착수금을 전혀 받지 않고 순수하게 승소해서 피해보상이 되는 경우에 그에 따른 성공보수만 받는 형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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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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