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에 기부금 700만원 전달
‘장애인 테크미 기자단’은 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회장 정초근)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을 통해 인터넷 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사회와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마사회 안사지사 성창환 지사장과 직원들은 테크미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장애인 수강생 8명과 즉석 간담회를 갖고,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향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마사회의 노력을 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정초근 회장은 “마사회의 장애인 테크미기자단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느끼며 올해에는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더 많은 안산시 장애인들과의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을 구축하겠다”고 사업 추진목표를 밝혔다.
마사회 안산지사 성창환 지사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장애인의 고통과 차별이 심해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며 다양한 지원 방향으로 적은 금액으로도 효과적인 장애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보겠다”고 향후 장애인 기부사업 방향을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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