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역사는 승객들이 열차를 타고 내리는 승강장이 실외에 설치돼 있어 지하역사 승강장 이용시 보다 체감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한여름 무더위에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고객들께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선풍기를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김낙용 2호선역무안전센터장은 “대형선풍기 비치가 쾌적한 열차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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