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3% 확대됐다. 중대형전지와 소형전지 모두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자동차전지는 유럽 주요고객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ESS(에너지저장장치)는 미주 및 국내 전력용 중심으로 호조를 보였다.소형전지는 원형전지의 전방 수요 둔화에도 매출이 오히려 늘었고, 폴리머전지도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 영향으로 판매가 증가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12.0% 증가했다. 편광필름 등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반도체소재는 전방산업 수요 약세로 매출이 줄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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