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청소년을 위한 ‘보물책 찾기’ 이벤트

ACC 라이브러리파크 곳곳에 숨겨진 보물책을 찾아라!

8월 도서문화프로그램 <보물책 찾기> 이벤트 개최

ACC 라이브러리파크 곳곳에 숨겨진 보물책을 찾아라 포스터

이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쇼파에 앉아 다양한 책과 잡지도 읽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는 8월 라이브러리파크 도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보물책 찾기>에 참가해 특별한 선물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은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ACI)과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보물책 찾기> 프로그램을 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개최한다.

ACC문화정보원 내에 자리한 라이브러리파크는 62,000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아시아문화 전문도서관이다. 청구기호에 따라 도서를 서가에 비치하는 일반 공공도서관과 달리, 라이브러리파크는 아시아의 건축, 전시, 디자인 등 훨씬 더 세분화된 주제별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보물책 찾기>는 위와 같은 ACC 라이브러리파크 만의 특징을 활용한 이벤트로서, 참가자는 보물책의 청구기호를 힌트 삼아 라이브러리파크 서가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책 10권을 모두 찾아내야한다. 성공한 참가자 중 일부는 ACC가 준비한 특별 선물을 받을 수 있다.(매일 선착순 30명)

ACC는 지난 4월부터 광주 독립책방들과 함께한 <비밀 책방> 운영, 작가들과 함께 광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광주의 기억圖> 개최를 통해 책을 매체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AC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