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후 8시 20분께 부산 부근에 상륙했으며 자정께 대구 부근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란시스코는 일본 규슈를 지나고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바다를 지나면서 세력이 약화됐으나 여전히 태풍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당초 7일 오전 3시께 경북 안동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할 것으로 보였으나, 이 보다 일찍 경상도 내륙지역에서 소멸할 전망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