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7℃

  • 인천 8℃

  • 백령 8℃

  • 춘천 5℃

  • 강릉 7℃

  • 청주 7℃

  • 수원 10℃

  • 안동 10℃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8℃

  • 전주 6℃

  • 광주 9℃

  • 목포 10℃

  • 여수 10℃

  • 대구 7℃

  • 울산 11℃

  • 창원 8℃

  • 부산 13℃

  • 제주 15℃

고동진 “갤럭시폴드 준비하면서 속이 시커멓게 됐다”

고동진 “갤럭시폴드 준비하면서 속이 시커멓게 됐다”

등록 2019.08.08 12:04

강길홍

  기자

공유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사진=삼성전자 제공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장 사장은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국내 출입 기자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갤럭시폴드 출시를 준비하면서 속이 시커멓게 탔다”고 털어놨다.

이날 고 사장은 “가슴을 열어서 보여줄 수 있다면 내 속이 시커멓게 된 걸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나도 개발실장도 했었지만 어떤 제품에 새롭고 혁신적인 시도를 하다보면 모르는 게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 사장은 “내가 굉장히 조심하려고 했던 게 개발자들의 얘기를 믿고 신뢰하고 그 의견을 경청을 하는 것”이었다며 “외신을 통해 내가 개발을 재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개발이라는 것이 필요할 때는 달리고 밀어붙이기도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