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전국 46개의 거점기관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안양-브라보 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배우고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60여명의 단원, 그리고 11개 파트의 전문 음악 강사진과 함께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공감대 조성 등 다양한 방법의 지역 연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더 뻔뻔한 음악회’라는 주제로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음악으로써 서로 하나 되고 소통 할 수 있는 클래식, 60~70년대 애니메이션, 80년대 동요, 영화음악 등 연주한다.
대표적으로 ‘Bizet-Prelude’, ‘Tchaikovsky-Symphony No.5 4thmov’, ‘Haydn-장난감교향곡’과 뻔뻔한 음악시리즈Ⅰ,Ⅱ와 현악앙상블 ‘Eine Kline Nachtmusik 1stmov’, ‘Variation on a Mozart Theme’와 금관 앙상블 ‘I will follow him’ 등 연주한다. 안양 관내 호성초등학교(환호성합창단)가 특별출연한다.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1인 1악기 제공과 전액 무상교육으로 안양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에 대한 참여의지가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조손 가정의 자녀,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족, 장애인의 자녀, 아동복지시설 재원자, 북한이탈주민 또는 그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소년·소녀 가장, 도서벽지 거주자)과 일반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신규단원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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