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계 ‘원보틀’두번째‘BOTTLE LIVE’진행···8월 17일 핑크노이즈에서
이번 보틀라이브 공연은 ‘추억소환 콘서트’ 라는 주제로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영화 ‘Once’ 등 추억이 담긴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상에 맞춰 원보틀의 스타일로 재탄생 된 OST를 부르며 한여름 밤 잔잔한 추억을 나눈다.
일렉트로닉 팝 여성 듀오 원보틀은 올해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19문화예술펀딩프로젝트 만세만세 만(萬)만(滿)계’에 참여해 모금활동을 진행, 모금을 성공하며 총 세 번의 BOTTLE LIVE(보틀라이브) 공연을 열게 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첫 번째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대구의 싱어송라이터 LIVE O(라이브 오)와 함께해 다양한 목소리와 음악적 색깔을 통해 아티스트 간 협업도 엿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한편 만만계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돼 현재 8개 프로젝트가 모금에 성공했고, 총 모금액은 온라인 10,278천원, 오프라인은 39,200천원이다. 현재 해피빈에서 ▲송재영 ‘기억보관서 타자기 버스킹’ 프로젝트(400만원 목표, 8.31.까지 모금) ▲신지영 ‘누빔 3D프린터를 통해 도자로 재해석하다展’(100만원 목표, 8.31.까지 모금) ▲문창환 ‘SIMULATION 미디어아트展’(400만원 목표, 8.31.까지 모금) ▲김하슬 ‘밤의 환영-치유展’(100만원 목표, 10.31.까지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방법은 해피빈 개별 모금함 통해 기부참여 또는 네이버에서 광주문화재단을 검색하면 모금 진행 중인 개별 모금함이 뜬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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