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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NICE평가정보와 함께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출시

하나카드, NICE평가정보와 함께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출시

등록 2019.08.22 15:53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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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하나카드 정성민 디지털사업본부장, NICE평가정보 김종윤 CB사업2본부장. 사진=하나카드 제공좌측부터 하나카드 정성민 디지털사업본부장, NICE평가정보 김종윤 CB사업2본부장. 사진=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NICE평가정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지난 2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카드-NICE평가정보가 개발한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는 하나카드가 보유한 가맹점 매출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NICE평가 정보가 개인사업자의 신용점수 및 등급을 스코어링해 금융기관에게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개인사업자들이 여신심사 과정에서 연체 및 금융활동 이력 중심의 한정된 정보로만 신용평가를 받아 정확한 평가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매출규모 및 상권 분석 정보 등의 정보를 추가 반영해 보다 정확한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출시로 국내 카드업권 최초로 ‘개인사업자 CB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ICE평가정보 역시 600만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금융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하나카드와 NICE평가정보는 금번 서비스 외에도 개인사업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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