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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카드뉴스]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등록 2019.08.29 08:36

수정 2019.08.29 09:44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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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기사의 사진

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기사의 사진

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기사의 사진

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기사의 사진

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기사의 사진

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기사의 사진

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기사의 사진

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기사의 사진

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기사의 사진

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기사의 사진

우리 회사엔 빌런이 산다 기사의 사진

‘일도 일이지만 사람이 더 힘들어(뭐야 무서워)’는 일상에서 매우 흔히 쓰이는 표현입니다. 대체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길래 우리를 이토록 힘들게 할까요?

이에 사내 민폐를 끼치는 ‘오피스 빌런’에 관한 잡코리아의 설문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이 사내에 악당이 있다며, 최악의 유형도 직접 지목했는데요. 그 순위와 면면을 소개합니다.

◇ 1위 책임회피형 43.2% = 권리는 따박따박 챙기되 본인이 져야 할 책임은 모른 척하는 ‘책임회피형’이 압도적 1위로 나타났습니다. 어딜 가나 꼭 있다는 유명 빌런이지요.

◇ 2위 궁예형 30.1% = 정확한 근거 없이 멋대로 추측하고 ‘뇌피셜’을 남발하는 일명 ‘궁예형’이 2위로 꼽혔습니다.

◇ 3위 외골수형 27.4% = 고집이 센 건 기본, 뭔가 잘못됐다는 걸 인지한 후에도 같은 방식만 우기는 ‘외골수형’이 3위입니다. 역시 사회생활 내내 자주 만나는 유형이지요.

◇ 4위 질문봇형 23.7% = 스스로 알아볼 생각은 하지 않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물어보는 이들도 민폐. 설문 결과 4위는 바로 ‘질문봇’이었습니다.

◇ 5위 꼰대형 21.8% = 이런 설문에 빠지면 섭섭해 할 ‘꼰대형’은 다섯 번째 빌런으로 선정됐습니다.

◇ 6위 사고뭉치형 20.9% = 이런저런 실수가 잦아 남한테 같은 일을 반복하도록 만드는 ‘사고뭉치형’도 순위에 있었지요.

◇ 7위 성과스틸형 18.3% = 아울러 남의 실적을 ‘슬쩍’하려는 습성의 ‘성과스틸형’이 7위로 조사됐습니다. 1위인 ‘책임회피형’과 대체로 한 몸인 경우가 많지요.

이밖에 중요할 때면 꼭 부재중인 다크템플러형(17.4%), 퇴근도 않고 남의 워라밸까지 무너뜨리는 지박령형(16.5%), 센스가 없어도 너무 없는 넌씨눈형(16.2%) 등이 오피스 빌런의 주요 유형으로 꼽혔는데요.

여러분 주변에는 어떤 빌런이 상주하고 있나요? 설마 이 카드뉴스를 보는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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