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 오는 10월 12일 결혼···교제 1년 만에 화촉

이상화♥강남, 오는 10월 12일 결혼···1년 만에 화촉. 사진=tv조선

빙속 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교제 1년 만에 결혼한다.

29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강남-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 토요일이며,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일찍이 상견례를 마치고 각자 일정을 고려해 조용히 결혼 날짜를 논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그해 하반기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3월 교제 사실이 공개되자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하 강남-이상화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본부이엔티 입니다.

금일 강남, 이상화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토)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 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