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돌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긴급대책회의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별로 태풍 대비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시는 태풍의 예상 진로 및 영향범위에 대해 중점 대처방향 및 취약시설의 안전조치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과 CCTV 및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한 감시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의돌 부시장은“급경사지 점검·각종 공사현장 사전통제·강풍대비 간판고정·옹벽·축대 안전점검·야영객 사전 통제 등 자연재난 피해의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링링’은 오는 6일 15:00에 제주도를 거쳐 7일에 중부지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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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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