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문화예술도시 광주 이미지 살린 이색 프로그램 운영
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이자 ‘Art Tourism’의 메카로서 광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지역 청년 문화기획자를 매칭하여, 향후 예술관광 상품을 지속운영 한다고 했다.
예술인과의 여행은 지역 내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프로그램으로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비엔날레 전시관, 양림동 등 지역 대표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각종 전시 관람, 공연, 예술 관련 체험을 위주로 진행된다.
아트스테이 in 광주는 숙박시설과 다양한 예술체험 및 공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서 창작자로 살아보거나 지역 예술자원을 집중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미니콘서트 관람, 핑거푸드 등을 포함한 아트쌀롱파티와 테마형 광주시티투어버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이태호 지사장은 “이번 여행주간 사업을 통해 광주관광 활성화 뿐만 아니라 문화기획자 양성 등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의 체험형/체류형 예술프로그램이 지속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행주간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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