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제한이 길어질 수도 있는 등 현장상황에 따라 변경된다.
태풍 링링은 7일 오후 3시쯤 인천 앞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경제청을 비롯해 중구청, 관할 경찰서 등은 비상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태풍 링링이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 등 많은 피해를 낼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잠진~무의 연도교 등의 통행을 일시 제한하게 됐다”며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