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임직원, 대인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장보구 즐기구, 구구데이”

광주문화재단 임직원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문병남 대인시장 상인회장이 광주문화재단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임직원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9일 대인시장을 찾아 광주상생카드를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장보구 즐기구, 구구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8일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대인시장(상인회장 문병남) 간 체결한 후원사업 추진 협약서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협약서에는 관서물품 우선구매, 시장방문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수립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재단 임직원 150여명은 대인시장에서 추석맞이 장을 보고, 대인시장 상인회 임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물품 구매, 홍보 협력, 광주상생카드 사용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이외에도 직원 격려 선물 260여만원을 대인시장에서 구매했으며, 향후 GCF 크리에이터를 통한 유튜브 홍보 영상 제작, 광주상생카드 구입 등 대인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