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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공간인 `청취다방` 개소...전국 최초 주말· 공휴일도 상시 개방

고양시, 청년공간인 `청취다방` 개소...전국 최초 주말· 공휴일도 상시 개방

등록 2019.09.18 17:09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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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재준 고양시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에서 열린 `청취다방`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7일 이재준 고양시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에서 열린 `청취다방`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7일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에서 청년공간인 `청취다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지재성 경기도 복지국장, 고용노동부 김연식 고양지청장, 방재현 청년정책위원장을 포함한 170여 명이 참여해 고양시 최초의 청년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라는 뜻을 가진 `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들과 10여 차례 소통을 거쳐 공간을 설계하고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 457.46㎡ 면적에 5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

향후 운영은 고용노동부 및 경기도와 매칭 사업으로 추진되며 고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및 공휴일 등에도 휴일 없이 항시 문을 열어놓을 예정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세미나실 등을 이용하려면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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