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지재성 경기도 복지국장, 고용노동부 김연식 고양지청장, 방재현 청년정책위원장을 포함한 170여 명이 참여해 고양시 최초의 청년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라는 뜻을 가진 `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들과 10여 차례 소통을 거쳐 공간을 설계하고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 457.46㎡ 면적에 5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
향후 운영은 고용노동부 및 경기도와 매칭 사업으로 추진되며 고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및 공휴일 등에도 휴일 없이 항시 문을 열어놓을 예정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세미나실 등을 이용하려면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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