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전시관 ‘미래도시와 모빌리티’ 전시장에 교육관 마련자율주행기술 구현 체험교육 실시···참여자의 상상과 창조 능력 중요성 학습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전시 4관의 ‘미래도시와 모빌리티’와 교육프로그램이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TOMOROAD mini School)’의 참여로 마련되어 초·중학생들의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전시관 “미래도시와 모빌리티” 전시장에선 한국의 청소년들이 4차 산업의 새로운 환경과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스케일 목업으로 보여주는 미래도시속의 움직이는 모빌리티와 AI기술로 인간의 모든 일상을 컨트롤하는 미래사회를 영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TOMOROAD mini School)’ 교육장에선 EV코딩 및 실습으로 자율주행기술을 구현하는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참여자들의 상상과 창조 능력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어 가족 참여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인 ‘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TOMOROAD mini School)’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전시관 ‘거시기홀’에서 두 개의 반으로 구성 진행되고 있다.
평일반은 레고마인드스톰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EV코딩을 중심으로 ‘나만의 자동차를 꾸며서 자율주행 코팅을 입력 후 직접운행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임강사와 함께 아이패드와 여러 가지 교재를 제공받아 누구나 손쉽게 상상력을 발휘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주말반은 자동차 구조와 구동원리를 이해하고 레고 블록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볼수 있다. 평일반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오후 총 4회 진행되고 주말반은 매주 토,일요일에 총 4회 이루어지고 있으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잔여석이 발생할 경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교육을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웠던 미래사회의 기술과 인간삶의 실현과정이 얼마나 다양해 질 수 있는지를 잘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인솔 교사들은 “학교가 제공하지 못했던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우리학생들이 향후의 미래의 다양한 직업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들이 갖춰야 할 역량을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교육을 통해 사람을 중심으로 기술이 구현되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한 미래사회를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비전으로 제시하고,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진로에 대한 체계적 탐색과 4차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HUMANITY(사람사는세상, 따뜻하게)’란 주제 아래 5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5개)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 ▲교육 ▲이벤트 등이 오는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디자인센터전시관 등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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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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