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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노련,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및 별도정원제 폐지 주장

전해노련,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및 별도정원제 폐지 주장

등록 2019.09.20 13:03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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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섭·남철희, 전해노련 의장 및 부의장으로 선출

2019년도 3분기 전해노련 정기회의에서 송명섭 의장(가운데)과 남철희 부의장(오른쪽 두 번째) 및 참석자들이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2019년도 3분기 전해노련 정기회의에서 송명섭 의장(가운데)과 남철희 부의장(오른쪽 두 번째) 및 참석자들이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임금피크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들은 연령차별금지법리 및 청년고용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 떠넘기는 등 노동계에서 이를 수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임금피크제 및 별도정원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전해노련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이 있었다. 현 송명섭 의장(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위원장)이 전해노련 의장으로 다시 선출됐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 남철희 노조위원장이 전해노련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소속 공공기관 노조들이 연대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됐다.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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