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수술 전 손 씻기 및 가운입기’ 영상 제작쉽고 재미있는 영상물 통해 “기본 충실해야” 강조
이 공모전은 의대 학생들이 직접 의학 분야 학습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학습 참여 및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 것.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를 거쳐 총 18개 작품이 출품됐다.
의대 영상동아리 ‘필미’ 학생들은 ‘수술 전 손씻기 및 가운입기’라는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임상실습 중 수술방에서의 기본적인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 승 학생은 “우리가 만든 영상을 통해 수술방에서 수술참관 시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과대학 이러닝 컨소시엄은 전국 33개 의과대학이 참여해 2007년 설립했으며 의대생 교육에 필요한 이러닝 매체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