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지역사랑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깨끗한 수원화성 만들기”

경기신보 임직원 50여명 수원화성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도 사회적책임경영평가(CSR) 1위 기관으로 도 나눔문화를 선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은 지난 24일 이민우 이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모여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지역사랑 환경정화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신보 임직원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방문해 소중한 역사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캠페인을 통해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수원화성을 즐길 수 있게 하고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이 시작되는 화성행궁부터 수원천·화홍문·연무대로 이어지는 모든 일정을 함께 했으며 수원화성의 환경정화를 위해 주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이후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식사를 하며 수원화성에 대한 역사의식을 공유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대해 다시금 그 소중한 가치를 되짚어 보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책임 이행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이외에도 독거 어르신 김장봉사·소외계층 세탁봉사 등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연계형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에만 3회 이상의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경기신보는 지난해 경기도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경영평가(CSR)에서 도내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