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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복지기관 ‘59 곳’ 교육지원 5억원 전달

벤츠, 사회복지기관 ‘59 곳’ 교육지원 5억원 전달

등록 2019.09.25 15:5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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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사업·임직원 기관 추천 프로그램 통해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모 및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제공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모 및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제공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 59곳의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5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모 및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에서 총 59곳의 사회복지기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5억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선정된 기관들은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 및 안정적 자립을 위한 교육비로 각각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울프 아우스프롱 위원(한성자동차 대표), 이은정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및 대표 수혜기관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김영순 지부장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울프 아우스프롱 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의 격차 없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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