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고객 대상 찾아가는 현장상담 및 중독 자가진단테스트(CPGI) 실시
이 날 캠페인은 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한 이용자보호 강화 정책에 따라 매주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써, 유캔센터 소속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독예방상담, 건전구매 홍보 및 교육 등 적극적인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최원일 건전화본부장은 “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해 유캔센터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이용자보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경마를 도박이 아닌 레저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현재 용산본부 1개소, 경마공원 3개소 및 지사 10개소, 총 14개소에 유캔센터를 설치하여 중독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지사 10개소, 내년에는 29개 전 지사로 확대, 고객 접점에서 상시적으로 이용자보호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상담 및 중독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와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전화, 온라인, 방문 상담 모두 가능하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