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김생환 부의장과 추승우, 채유미, 송재혁, 이은주, 오한아 의원이 참석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김성환, 고용진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경철 노원구의회 의장, 노원구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동북선 도시철도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11년 동안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서울시의회에서도 ‘시민의 행복’과 ‘서울의 발전’을 위한 사안인 만큼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왕십리에서 상계역까지 연장 13.4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공사하게 되며 노원구와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4개 지역을 지나게 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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