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종족과 클래스, 이름 만들 수 있어
8일 엔씨소프트는 15일 낮 12시부터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리니지2M을 즐길 서버를 선택한 뒤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Class, 직업),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원작 리니지2에 등장했던 클래스는 물론 ‘오브(Orb, 구체)’를 무기로 사용하는 새로운 클래스도 선택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함께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혈맹 생성, 미니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MMORPG다. 사전예약 32일만에 예약자 500만을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그동안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전 최단 기간은 리니지M이 기록한 53일이다. 리니지M은 최종 550만을 달성하며, 역대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을 세웠다.
엔씨는 사전 예약 500만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M의 특별한 호칭을 만들어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엔씨(NC)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 뒤 ‘LG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아이패드 프로’, ‘구글 기프트 카드(3만원권)’ 등을 선물한다.
한편 엔씨는 올해 4분기 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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