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자동투자 서비스 ‘커피머니 불리기’ 론칭

하나금융그룹 멤버십포인트 ‘하나머니’ 이용

세전 연5% 특판RP에 매주 자동 투자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하나머니’를 이용해 세전 연 5%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커피머니 불리기’ 서비스를 신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커피머니 불리기’는 고객이 보유 중인 하나머니 중 일부가 매주 자동으로 RP상품에 투자되는 서비스다.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 누적되는 ‘하나멤버스’의 포인트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RP에 투자되는 금액은 서비스에서 선택한 투자 성향에 따라 매주 랜덤으로 결정된다. 3가지로 결정되는 투자 성향에 따라 투자되는 금액의 범위가 다르다. 투자 성향은 중간 변경이 가능하며 주간 최대 투자 가능 금액은 2만 하나머니다.

서비스 가입을 위해서는 하나금융그룹 어플리케이션 하나멤버스에서 하면 된다. 앱 내 ‘커피머니 불리기’ 메뉴를 실행해 신청하면 특판RP 혜텍을 누릴 수 있다. 서비스는 선착순 1만명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판 RP의 수익률 혜택은 서비스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적용되며,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 1년내 서비스를 해지하더라도 일반 CMA-RP 수익률(2019.10.07 기준 세전 연 1.05%, 변동가능)을 적용받는다.

또한 ‘커피머니 불리기’ 서비스와 함께 ‘빽다방’의 아메리카노를 1잔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메리카노는 경품 소진 시까지 가입자 전원에게 준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커피머니 불리기는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 투자되어 편리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