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사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여일부 모델 재고 소진 차원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1만6000대 대상 3~ 10% 할인한다.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엑센트 7~10% ▲벨로스터(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 3~7% 할인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 3~5%이다.
차종별 주력트림 기준으로 그랜저는 350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312만원, 쏘나타 189만원, 싼타페 180만원 등이다.
기아차는 총 8개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2~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력 트림 기준으로 ▲모닝 4~7% ▲레이 2~5% ▲K3 3~6% ▲K5가솔린 7~10% ▲스토닉 2~4% ▲스포티지 3~7% ▲쏘렌토 4~7% ▲카니발 2~5% 등이다.
모델별로 K5 가솔린 최대 260만원, 쏘렌토 최대 230만원, 카니발 최대 180만원 싸게 살 수 있다.
한국GM 쉐보레 브랜드는 이달 5000대 물량에 한해 최대 15% 할인 또는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차종별로 보면 스파크 3000대 최대 12%, 말리부 1000대 최대 15%, 트랙스 700대 최대 12%, 이쿼녹스 230대 최대 7%, 임팔라 50대 최대 13%, 카마로 20대 최대 9%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구매자에 현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SM6 TCe 모델의 경우 최대 530만원, 르노 클리오는 44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전 모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깎아주는 등 최대 10% 할인한다. 또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면 90만원을 지급한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신차로 교체를 앞두고 있는 모델 등 일부 차종의 재고 소진 등으로 할인 혜택 폭이 크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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