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주식 파이널 공개특강’ 성료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10명 대거 출동

투자자 500여명 몰리며 성황리 마무리

삼성증권은 지난 2일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 컬쳐파크에서 ‘해외주식 파이널 공개특강’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백화점 컬쳐파크에서 열린 ‘해외주식 파이널 공개특강’ 행사에 약 500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찾아가는 설명회’라는 컨셉으로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투자자들을 위해 주말 오후 시간에 백화점에서 진행됐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400명 외에도 일반 투자자 100여명이 추가로 참석해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삼성증권 스타 애널리스트 10명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글로벌 주식시장 투자 전략과 대응방안을 진단하고 다양한 업종 관련 전망 및 Q&A를 직접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부문 등의 섹터를 다룬 ‘Tech, 별들의 전쟁’ ▲배당주 등 유망 일드 투자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 된 ‘마이너스 금리, 어떻게 맞을까’ ▲식음료와 소비재 관련 종목을 다룬 ‘글로벌 소비주, 꾸준함의 대명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투자자는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다보니, 증권사 지점에 찾아갈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강의를 한다고 하여 가족과 함께 찾아왔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정보의 시의적절한 전달을 위해 동영상 투자 리포트, 찾아가는 애널리스트 설명회 등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