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지난 7~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미주법인에서 생명과학 분야 면역치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수리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해 최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트렌드를 조망했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구책임자로는 카이스트 신의철 교수, 포스텍 이윤태 교수, 서울대학교 정연석 교수가 참석했다.
김성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과 같이 삼성의 브랜드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학계 리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과학기술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초과학·소재기술·ICT창의과제 분야에 2013년부터 10년간 총 1조5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60건의 연구과제에 모두 718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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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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