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학교, 학교기업 ‘프로 올 테크 센터’ 개소

사진=한국복지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상진)의 학교기업 4호인 ‘프로 올 테크 센터’가 1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 올 테크 센터’ 는 의지보조기 업종으로 보조기 제작 및 수리, 의족 제작 및 수리 등 장애인, 노인들에게 보장구 제작 및 수리를 하는 업무뿐만 아니라 보조기기 수리 및 제작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 올 테크 센터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국립 한국복지대학교 의료보장구학과 임호용 교수가 담당하며 보장구를 사용하며 불편함을 겪는 대학 내 장애학생이나, 주변에 위치한 병원 환자를 비롯한 장애인, 노인 등의 보장구 수리를 맡을 예정이라 한층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 이상진 총장은 “프로 올 테크 센터는 우리 대학의 상징적인 학교기업으로 앞으로 학생들의 실습 및 창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도움 받으며 번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 올 테크 센터는 향후 지역 사회 기관과의 협약, 다양한 업체와 기술 협약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보장구 및 보조기기에 ‘IoT 기술’, ‘3d 스캐닝 및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보장구 산업도 한층 더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것을 다짐해 학내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 보장구 업종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