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의 홍보활동 및 교육기능 강화 필요성 제기
본 행정사무감사에는 재단의 사업 홍보 강화 및 재단으로 교육의 통합화를 통해 대민 접근성과 정책 활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중점적으로 제기됐다.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기업뿐만 아니라 영세 소상공인들이 재단 홈페이지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접근성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타 공공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과 연계해 진행되는 교육 운영과 서민지원 정책을 체계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관 간의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교육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의 강구를 촉구했다.
이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은 “재단이 축적한 경제 관련 데이터 분석 인력과 조직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및 지원 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저출산 문제 해결 차원에서 여성 직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질의를 시작했고 “보증브로커의 단속에 힘써 선량한 시민이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아직 재단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창의적인 콘텐츠에 힘써서 사각지대에서 지원을 못 받는 도내 영세 사업자들에게도 혜택이 가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노동이사제 도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제도적인 문제 보완과 정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구분해서 세부적 지원책 마련을 통해 일본 무역보복조치에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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