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해 훈훈함을 전했고 이외에도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실․순창대대 소속 순창군지역 상근예비역(기동대장 외 9명), 센터소속 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금순 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김장을 못하는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이 자원봉사자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작은 희망으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날 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우리 순창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베풀기 위해 함께해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기업과 봉사단체가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확산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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