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고창 지역여성 100여 명 초청 건전한 여가문화 기회 제공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으로 지역 여성들의 견문을 넓히고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1일 (사)영광예술위 여성회원, 10월 23일 고창군 지역여성, 10월 29일 영광 행복교육시민모임, 11월 15일 영광 녹색어머니회 총 100여 명과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영광예술위 회원과 녹색어머니회는 함평군 다도면에 위치한 ‘자기바라기’에서 도자기 만들기 및 다도체험을 했다. 다도시간에는 차의 종류, 차 끓이는 법과 마시는 법, 도구 등에 대한 설명과 다례를 배우고, 도자기 만들기 시간에는 주부들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샐러드 볼(속이 깊게 움푹 페인 접시)을 만들어 예술적 소양을 기름과 동시에 가족 건강을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창지역 여성과 영광녹색어머니회는 순창군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장류문화 체험을 했다. 참여자들은 장류박물관 관람, 1:1 물레를 이용한 옹기만들기, 고추장 및 고추장 소스 피자 등 장류음식과 전통간식 만들기, 발효소스토굴 관람 등 다양한 체험으로 힐링시간을 가졌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구현에 앞장섬으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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