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의 민간투자유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전라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투자기업(투자예정기업 포함)에 대한 ▲투자촉진을 위한 환경조성 ▲금융수요가 있는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협의 ▲국내 금융, 회계, 세무, 경영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 ▲맞춤형 금융서비스 및 금리우대 제공 ▲글로벌 진출을 위한 외국환 컨설팅 및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한 협력활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전라북도와 KEB하나은행 간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의 투자유치활성화 및 산업거점으로서의 역할증대를 위하여 전북테크노파크와 KEB하나은행이 손을 맞잡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신재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용원 KEB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대표, 전용민 KEB하나은행 전주지역 본부장 및 황보현우 하나벤처스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여 동반 성장 할 것을 약속하였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24개국 182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지역산업 육성 거점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의 협약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투자기업(투자예정기업 포함)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 및 각종 인센티브 개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하여 양 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국가혁신융복합단지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혁신도시 및 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 등 전주, 완주, 익산, 김제, 군산지역 등 14.79㎢를 지정한 바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으로서 기업의 유치 및 투자유치 활성화, 대표산업 육성을 위한 R&D, 비R&D 기업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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