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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전북테크노파크,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9.11.26 21:55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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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의 민간투자유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전북테크노파크,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기사의 사진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와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26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라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의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전라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투자기업(투자예정기업 포함)에 대한 ▲투자촉진을 위한 환경조성 ▲금융수요가 있는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협의 ▲국내 금융, 회계, 세무, 경영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 ▲맞춤형 금융서비스 및 금리우대 제공 ▲글로벌 진출을 위한 외국환 컨설팅 및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한 협력활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전라북도와 KEB하나은행 간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의 투자유치활성화 및 산업거점으로서의 역할증대를 위하여 전북테크노파크와 KEB하나은행이 손을 맞잡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신재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용원 KEB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대표, 전용민 KEB하나은행 전주지역 본부장 및 황보현우 하나벤처스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여 동반 성장 할 것을 약속하였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24개국 182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지역산업 육성 거점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의 협약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투자기업(투자예정기업 포함)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 및 각종 인센티브 개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하여 양 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국가혁신융복합단지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혁신도시 및 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 등 전주, 완주, 익산, 김제, 군산지역 등 14.79㎢를 지정한 바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으로서 기업의 유치 및 투자유치 활성화, 대표산업 육성을 위한 R&D, 비R&D 기업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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