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플러스’는 JA Korea와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사 임직원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금융을 주제로 한 ‘금융 멘토링’, 올 상반기에는 진로 설계와 취업을 주제로 ‘취업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멘토링의 주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디지털 역량으로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하여 고객 및 시장의 파괴적인 변화에 적응하거나 이를 추진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다.
경기관광고, 대경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일신여자상업고, 평촌경영고 학생 3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디지털 시대의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이용하여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투게더 플러스는 회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 무엇일까 고민을 통해 탄생한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에 실시한 ‘디지털 멘토링’은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준비한 만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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