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위탁교육이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 개발 훈련 과정으로 현재 고2, 예비 고3 학생들이 정규 수업이 아닌 직업에 대한 교육을 실무, 직업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을 말한다.
학교 관계자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교육비나 교재비가 일절 들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진학이 아닌 취업이 목적인 학생들에게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고려전의 고교 위탁과정으로는 외식조리 실무(한식·중식·양식), 헤어 미용 실무, 제과제빵&바리스타, 정보보안, 게임그래픽, 메이크업 및 헤어미용, 스마트 전기설비 시스템(전기기능사 취득), IoT 융합 네트워크 구축 등 전공 8개가 운영되고 있다.
교육기간은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훈련장려금 11만6.000원(출석률 80%이상), 취업성공패키지 수당 20만원을 지급(해당자)를 받을 수 있다.
NSC(국가직무능력표준)에 맞춘 최신 시설과 실습 기자재가 갖춰진 고려직업전문학교의 경우, 대학 학위과정도 동시에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 교수진과 최대 실습시설이 장점이다.
또한 취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현재 일반계고 예비 고3 학생이라면 고려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