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부의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였다”며 “수많은 외세의 침략에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설 수 있는 저력은 교육의 힘에 있다”며 “3·1운동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반도국가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통해 전 세계를 호령하는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학생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이어 “경기도의회에서도 중국과 러시아에 있는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찾아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행사는 역사원정대 인솔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탐방소회 발표, 개선사항 의견수렴, 결과보고 등 사업 운영에 대한 활동결과 보고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정태회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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