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자가진단, 건전구매 안내,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 수행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미추홀 유캔센터장, 박창용 인천미추홀지사장, 경마 고객 등이 참석했다.
유캔센터는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문화 정착 및 이용자보호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1998년부터 국내 최초로 설립 및 운영하고 있는 중독예방 전문센터로, 올해까지 10개소 신규 설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미추홀지사 2층에 마련된 유캔센터는 예방상담공간 외 자가중독진단, 홍보관 및 디스플레이관, 고객용 혈압측정기 등 다양한 시설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의 과몰입완화 및 쉼터로 활용된다.
개소식 이후 고객을 대상으로 한 건전레저 캠페인이 펼쳐졌으며, 고객들이 직접 유캔센터를 방문해 시설 체험. 중독자가진단, 건전구매 안내,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한국마사회 오순민 건전화본부장은 “고객 접점에서의 적극적인 이용자보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예방 인프라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 사업장에 유캔센터를 설치해 고객 접점에서 적극적 예방활동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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