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 나주시 인재육성 위해 5년 연속 장학기금 기탁

5년 연속 장학기금 3000만원씩, 총 1억 5천만원 기탁

나주교육진흥재단 발족한 1993년부터 총 3억원 전달

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이건주 상무)이 24일 나주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 시장)에 장학기금을 전달하였다.

LG화학 나주공장의 장학기금 기탁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발족한 1993년부터 5년간 1억 5,000만원을 후원하였다. 그리고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매년 3,000만원씩 장학기금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은 후, 올 2019년 기금 후원을 통해 총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나주시청에서 실시한 기탁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교육진흥재단 관계자, LG화학 나주공장 공장장 이건주 상무와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LG화학 나주공장은 10회에 걸쳐 올해까지 총 3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

LG화학 나주공장이 기탁한 장학기금은 나주교육진흥재단을 통해 나주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지역 인재육성, 교육환경 개선 등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 나주공장 이건주 상무는 “장학기금이 장차 나주를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더불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의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LG화학 나주공장은 “희망 가득한 도서관”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 나주초등학교, 2011년 나주중앙초등학교, 2013년에는 영산포여자중학교에 총 3억원을 지원하여 아동,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을 선물하였다.

또한, LG화학 나주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캠프’에 매년 30여명의 청소년을 선발하였으며, 지금까지 약 500여명의 나주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나주의 미래 과학 꿈나무 양성하는 등 나주시 아동,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