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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020년 상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광주 북구, 2020년 상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등록 2019.12.26 14:50

수정 2019.12.26 15:57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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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115명 모집지역공동체 35개·공공근로 32개 사업 운영···내달 6일까지 접수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내달 6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두 사업 모두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북구 주민이며 총 115명을 모집한다.

먼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전통문화 지원, 산책로 정비, 구립도서관 도우미, 정보화 교육, 드론비행연습장 안내 등 총 35개 사업으로 72명을 선발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DB 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등 4대 분야 총 32개 사업을 운영하며 43명의 근로자를 선발한다.

근로시간은 주 25시간 이내 근무이고 65세 이상자는 안전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주 15시간 이내로 운영하며 시급은 8590원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자가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증 등 사업별 특성에 따른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이 실직자와 청년 미취업자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실업 완화와 직업능력 배양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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