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 적용
테라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운영하는 차이코퍼레이션은 오프라인 결제 및 충전 기능을 출시하고 전국 CU편의점에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이 이용자들은 모바일 앱의 바코드를 이용해 전국 1만4000여 CU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CU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금액을 차이로 첫 결제 시 최대 5000원 캐시백 이후에는 상시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차이 자동충전 기능을 선택하고 CU편의점에서 결제할 경우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대 상시 1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이 자동충전 기능 이용은 간단하다. 차이 이용자들은 연결된 본인의 은행 계좌에서 한번에 충전할 금액을 설정하고 보유한 차이머니가 일정 금액 이하일 시 자동으로 충전된다. 자동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모든 온오프라인 결제에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2020년을 맞아 한층 더 다양해진 기능으로 소비자의 혜택과 편의성을 높이게 돼 기쁘다. CU편의점과 협업은 차이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파트너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가맹점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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