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커 코리아의 ‘프링커’ 시리즈는 간편하고 빠르게 타투를 새긴 뒤 비누 등을 통해 쉽게 지울 수 있는 형태의 솔루션이다. 그간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삼성전자, 루이비통, 샤넬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해 행사 등에서 활용됐다.
프링커는 구매 시 포함된 카트리지로 약 1000회의 타투가 가능하며 소모품 교체를 통해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프링커 앱 기반으로 조성된 콘텐츠 플랫폼에서 수천개의 타투 문양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링커S는 이전 모델 대비 143g 줄은 340g의 무게로 휴대성이 강화됐고 가격 역시 80달러 낮춰진 269달러로 책정돼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기존 모델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블랙 잉크도 추가됐으며 안드로이드 외에 아이폰에서도 앱 설치를 지원, 범용성을 높였다.
윤태식 프링커 코리아 이사는 “그동안 프링커 프로는 기업 행사 대여 등 B2B 분야 위주로 영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CES2020에서 선보이는 프링커S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를 통해 상품성을 개선하고, 기능을 고도화 했다”며 “사용자 편의를 강화한 프링커S는 B2C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며, 향후 소비자와의 접점을 점점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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