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은 전 직영점에서 모든 맥주의 가격을 적게는 11%, 많게는 30%까지 내리기로 결정했다.
어메이징이 소비자들에게 인하된 가격으로 맥주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이유는 주류세 개정때문이다. 주류에 매기는 세금 과세 기준이 원가 기준이 ‘종가세’에서 용량 기준 ‘종량세’로 변경된 것.
김태경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대표는 “종량세 시행에 따라서 맥주 가격을 인하해 최종소비자는 물론 도매사 및 점주분들의 수익성 개선과 수제맥주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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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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