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은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 관계자들’을 주제로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다보스포럼에서는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불확실성에 따른 다자간 공조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국가 원수 53명을 포함해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다. 박 장관은 지난해 11월 WEF에서 운영하는 18개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선진 제조 및 생산(AMP)’ 플랫폼 이사직을 맡았다.
재계에서는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황창규 KT 회장 등이 참석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도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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