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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눈사태’ 실종 8일째···수색 잠정중단

‘네팔 눈사태’ 실종 8일째···수색 잠정중단

등록 2020.01.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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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서 실종한 한국인 교사 4명과 현지인 3명에 대한 모든 수색이 24일 잠정 중단됐다. 실종된 지 8일째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전날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모든 수색대가 사고 현장에서 잠정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추위에 눈까지 내리면서 수색 대원들이 버티기 어려워지는 등 구조여건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기상 상황 호전 등 여건이 개선되면 네팔 당국과 수색 재개 등 향후 계획을 협의하겠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7일 오전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에서 하산하던 중 네팔인 가이드 3명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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