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은 국내산 고품질 원재료의 맛과 비주얼을 살려 베이커리 메뉴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힌 점이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초 할리스커피는 ‘자연을 보듬은 설향딸기’라는 콘셉트로 설향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였다. 지난해에 처음 출시한 ‘설향딸기생크림라운드’는 베이커리 메뉴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며 딸기 시즌 인기 메뉴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인 ‘설향딸기치즈타르트’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는 입장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맛과 영양이 높은 제철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딸기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설향딸기를 활용한 할리스 베이커리만의 매력을 알아봐주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hkc@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