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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기기+인터넷 결합 요금제 3종 출시

LGU+, AI기기+인터넷 결합 요금제 3종 출시

등록 2020.02.02 09:31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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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기존 인터넷 상품에 인공지능 스피커 및 리모컨을 추가한 ‘스마트 인터넷’ 요금제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요금제는 최대 100Mbps 속도 ‘스마트 광랜 안심’, 500Mbps의 속도 ‘스마트 기가슬림안심’, 1Gbps의 속도 ‘스마트 기가안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월 5만1700원의 스마트 광랜안심은 3년 약정 시 약 53% 할인폭이 적용돼 월 2만42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기가슬림안심(월 6만500원)과 스마트 기가안심(월 6만4900원)은 3년 약정 시 각각 월 3만5200원, 4만7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3년 약정 후 IPTV와 결합하면 각각 5500원이 추가 할인된다.

3종의 요금제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인공지능 기기는 인공지능 스피커와 리모컨이다. 스피커 단말은 네이버의 ‘클로바온+’이다. 미니멀 디자인에 스마트홈 기능을 담은 컴팩트 인공지능 스피커다. 인공지능 리모컨은 적외선 방식의 리모컨을 통해 조작이 가능한 가전기기를 음성과 모바일 연동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기기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상무는 “고객이 집 안에서 자유롭게 노트북과 휴대폰을 연동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를 기본 제공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요금제 개편을 통해 고객의 일상이 인터넷과 인공지능으로 다시 한 번 스마트해지는 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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