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34개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군산, 김제, 부안, 서천 등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지역 인재 역량 개발에 기여해 왔다. 생활과학교실이 해마다 이처럼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것은 우수한 강사확보 및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화를 활용하여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결과이다.
이번 평가와 관련하여 유수창 센터장은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이 해마다 전국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과학교육의 롤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MAKE 과학교실, 코딩과학교실 운영 등 지역의 과학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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