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LG화학 양극재 공장 연내 착공을 위해 부지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구윤철 제2차관은 “구미의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정부의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장 시장은 기획재정부 우해영 경제구조개혁국장, 안도걸 예산총괄심의관, 안일환 예산실장, 양충모 재정관리관, 산업통상자원부 김용채 지역경제정책관 등을 차례로 만나 구미경제의 어려운 실정과 '상생형 구미일자리'에 대한 정부차원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상생형 구미일자리'는 직간접 고용 1,000여명을 창출하는 투자촉진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작년 7월 25일 LG화학과 투자협약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구미시는 상반기 중 세부 이행계획 합의, 구미시의회 동의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LG화학 양극재 공장 부지 확보 등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입주 제반여건을 완료할 계획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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